2026년 실업급여 인상? 1일 상한액/하한액 및 자발적 퇴사 수급 인정 사유 (총정리)

 


💡 핵심 요약: 2026년 최저임금이 인상됨에 따라 실업급여(구직급여) 1일 하한액도 함께 오릅니다. "나도 받을 수 있을까?" 고민되시나요? 달라지는 수령액 계산법과, 사표를 쓰고도 실업급여를 받을 수 있는 '합법적 예외 사유' 5가지를 정리했습니다.




직장인에게 실업급여는 단순한 위로금이 아닙니다. 재취업을 준비하는 기간 동안 생계를 유지하게 해주는 소중한 '사회적 보험'입니다. 특히 최저임금과 연동되는 구조 때문에, 2026년 최저시급 인상은 곧 실업급여 인상을 의미합니다.

하지만 "나는 자발적 퇴사라 안 될 거야"라고 미리 포기하는 분들이 너무 많습니다. 고용보험법에는 생각보다 다양한 '수급 자격 인정 사유'가 존재합니다. 오늘은 인상된 금액 계산과 숨겨진 수급 조건을 파헤쳐 봅니다.


📌 1. 2026년 실업급여, 얼마까지 오를까?

실업급여는 퇴직 전 평균임금의 60%를 지급하는 것이 원칙이지만, 상한액과 하한액이라는 안전장치가 있습니다.

  • 1일 상한액: 66,000원 (2019년 이후 동결 중이나 인상 논의 있음)
  • 1일 하한액: 약 64,192원 (예상)
    (계산식: 2026년 최저시급 × 8시간 × 80%)
  • 한 달 수령액 (30일 기준): 최소 약 192만 원 이상 확보

즉, 월급이 아무리 적었더라도 최소한 월 192만 원 정도의 실업급여는 보장받을 수 있다는 뜻입니다. (소정근로시간 8시간 기준)


💰 내 실업급여 모의계산기

나이와 고용보험 가입 기간만 입력하면 총 수령액이 나옵니다.

👉 고용보험 모의계산 바로가기

📝 2. "사표 냈는데 받았다?" 자발적 퇴사 예외 5가지

원칙적으로 개인 사정으로 인한 퇴사는 수급 자격이 없지만, '불가피한 사유'를 입증하면 받을 수 있습니다.

  1. 임금 체불 및 지연: 퇴사일 기준 1년 이내에 2개월 이상 월급이 밀리거나 30% 이상 삭감된 경우
  2. 직장 내 괴롭힘: 폭언, 성희롱, 따돌림 등으로 퇴사한 경우 (고용노동부 신고 내역 등 증빙 필요)
  3. 통근 곤란: 회사의 이전, 전근, 이사 등으로 왕복 출퇴근 시간이 3시간 이상 걸리게 된 경우
  4. 질병으로 인한 퇴사: 아파서 업무 수행이 힘든데 회사에서 휴직을 허용하지 않아 그만둔 경우 (의사 소견서 필수)
  5. 가족 간호: 부모나 동거인의 질병으로 30일 이상 간호가 필요한데 휴가/휴직이 불가능한 경우


실업급여는 '퇴사일 다음 날부터 12개월 이내'에 신청해야 합니다. 늦어지면 받을 수 있는 급여 일수가 줄어드니, 자격이 된다면 지체 말고 관할 고용복지플러스센터를 방문하시길 바랍니다.

댓글 쓰기

0 댓글

신고하기

내 사진
lovely cheaah
일상생활의 모든것을 알려드려 사랑스러운 하루를 선물합니다.

싱어게인4 참가자 라인업 및 심사위원 총정리 (Sing Again 4 Full Line-up & Judges)

상생페이백 환급 예상 금액 조회 방법 (Payback Refund Estimation Guide)

에너지바우처 신청기간·자격 조건 완전정리 (Energy Voucher Application Guide in Korea)

Contact

About

Privacy Policy

https://www.lovelyday7.com
https://www.lovelyday7.com 이미지alt태그 입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