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이재명 대통령 부부가 등장하며 화제를 모았습니다. 그중에서도 시청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은 메뉴는 바로 손종원 셰프의 ‘아자아잣’ 코너 속 잣 타락죽이었습니다. 고소하고 따뜻한 한식의 정수를 담은 이 요리에 이재명 대통령은 “내가 먹어본 것 중 최고로 맛있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죠.
손종원 셰프의 ‘아자아잣’은 어떤 요리일까?
‘아자아잣’은 전통 한식 재료를 현대적으로 해석한 손종원 셰프의 시그니처 코너입니다. 이날 방송에서는 잣 타락죽, 더덕튀김, 보라새우강정,다식 등 따뜻한 한 상 차림이 선보였어요. 특히 잣·우유·찰밥으로 끓여낸 타락죽은 은은한 단맛과 부드러운 질감으로 보는 이들에게도 힐링을 전해주었습니다.
집에서 만드는 잣 타락죽 레시피
재료 (2인분)
잣 40g, 우유 500ml, 찰밥 150g(기성품 가능), 물 100ml, 소금 약간, 꿀 1작은술
- 잣, 우유, 찰밥을 믹서에 넣고 곱게 간다. (약 1분)
- 약한 불에 올려 천천히 저어가며 끓인다. (끓지 않게 주의)
- 농도가 걸쭉해지면 소금과 꿀로 간을 맞춘다.
- 완성된 죽을 따뜻하게 덜어내 잣을 올려 마무리한다.
죽보다는 부드럽고, 음료보다 진한 질감으로 한겨울 속 따뜻한 한모금의 힐링 같은 레시피입니다.
맛 포인트
- 잣의 고소함과 우유의 부드러움이 완벽하게 어우러짐
- 끓이지 않고 은근히 데워내야 자연스러운 단맛 유지
- 꿀의 은은한 단맛으로 고급스러운 마무리
집에서 따라 할 때 꿀팁
- 전자레인지용 찰밥(즉석밥)을 사용하면 조리시간 단축
- 기호에 따라 아몬드밀크나 두유로 대체 가능
- 냉장보관 후 다시 데울 때는 우유 2큰술을 추가하면 촉촉함 유지
방송에서 손종원 셰프가 선보인 ‘아자아잣’은 단순한 레시피를 넘어, 정성과 따뜻함이 담긴 한식의 본질을 보여주는 장면이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 부부 역시 미소로 답하며 “이건 정말 최고다”라는 말로 감탄을 남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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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포스팅은 방송을 시청한 후 개인의 견해로 작성된 리뷰이며, 정치적 의도 없이 요리 중심으로 구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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